물론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겠네요.
저는 대한민국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저희 집에서 -_- 관측했습니다.
9시 반까지 멍하니 있다가 불현듯 안구보호(!)를 위해 오래된 디스켓 몇장을 희생시켰습니다.
나름 비싸게 산 선그라스만 가지고는 안되더라구요.
나보다 더 좋은 장비와 훌륭한 기술을 가진 분들이 사진을 엄청찍어 인터넷에 올릴테니
사진 욕심은 내지 말자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하늘에 빛나는 저 태양이 가려지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있자니
엄청나게 흥분해버려서
동생과 둘이 집에 있는 카메라란 카메라는 다 동원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쌍안경에 컴팩트 카메라를 대고 접사모드로 찍기도 하고, DSLR로 찍어보기도 하고..
덕분에 건진 몇 장의 사진입니다.

7월 22일 부분일식 진행 모습
사진은 펜탁스 K100d + 50mm 피닉스 렌즈, Canon ixus100is 두개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한달쯤 일찍 알았다면 '개기일식 관측 투어' 같은걸 찾아서 갔을 텐데 아쉽군요.
앞으로 달이 멀어지고 태양이 커지기 때문에(물론 수백만년에 걸쳐)
개기일식 보기가 점점 더 힘들어진다는데.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다음 개기일식은 평양에서-_- 라고 하네요 그때까지 통일이 되기를!
동생이 찍은 사진들은 동생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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