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고릴라 포드 for 아이폰 3Gs 개봉기

아이폰 3Gs용 고릴라 포드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웃거리다가,
컴팩트 카메라용 핫슈도 제공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질렀습니다.
지난 5월에 구매한 Canon ixus100is를 쓰면서부터 계속 고릴라 포드를 하나 마련해야겠다고
생각만 해오던 터에, 아이폰과 익서스 모두를 쓸 수 있는 고릴라 포드의 등장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바로 사진 들어갑니다.

깔끔한 박스에 담겨있습니다.

제품구성은 삼각대 본체와 설명서, 아이폰 케이스, 카메라용 핫슈 1 + 접착식 핫슈 2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삼각대에 장착하는 홈이 있어서 일반적인 케이스보다 깊은 편입니다.

삼각대 본체입니다. 처음에는 카메라용 핫슈가 장착된 상태입니다.

핫슈들만 모아봤습니다. 접착식 핫슈는 어디에 쓸지 고민입니다.

캐논역사상 가장 슬림하다는 IXUS100IS에 카메라용 핫슈를 장착해봤습니다.
동전으로 꽉 조일 수 있게 되어있어 안정감은 높은 편입니다.

고릴라 포드에 카메라 장착한 모습입니다. 삐딱하게 서있긴 하지만 흔들림은 없습니다.

아이폰용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물론 세로로 돌릴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 케이스를 부착한 모습입니다. 버튼을 누르는데 지장이 없고, 화면을 터치하는데도 불편이 없습니다.

핫슈의 종류에 관계없이, 잠금은 삼각대에서 이루어 집니다.
열림으로 놓고 JOBY가 씌인 버튼을 누르면서 핫슈를 분리하면 됩니다.
끼울때는 그냥 끼우고 잠금으로 돌리면 됩니다.

아이폰까지 장착한 모습입니다.

세로모드입니다. 그냥 돌리면 됩니다.


컵위에도 설 수 있는 고릴라 포드. 앞으로 다양한 촬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뒤늦은 아이폰 개봉기

11월 30일에 아이폰을 받아서 우여곡절 끝에 개통한지 어언 2주가 넘게 흘러서야,
개봉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ㅎ
워낙 많은 분들이 이미 개봉기를 올려주신 마당에, 정보 제공보다는 그냥 자축의 의미가 강한 포스팅입니다.
긴말 필요 없이 사진 죽죽 나갑니다 ㅎ

드디어 도착! 모자이크 처리를 잊어서 그냥 블러X6

큰 택배박스에 비해 내용은 간단

이거슨 바로 그 아이폰

이게 진정 내 눈앞에 있구나


아이폰 박스와 유심칩 봉투

드디어 개봉! 찬란하구나!

단촐하지만 있을 건 다 있다.

어댑터, 플러그, 잭, 이어폰

보기 좋게 나열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아이폰을 손에 쥐었다!!! 아이폰 맞이 기념 바탕화면과 함께.


앞면 & 뒷면 (아직 보호 비닐을 제거하지 못하고 있음)


유심 카드 넣는 슬롯

보시는 바와 같이 유심을 장착


아이튠즈와 연결해야 개통이 된다.

막간을 이용한 아이팟 터치 1세대와의 두께 비교. 확실히 두껍지만 그립감이 훨씬 좋다.

터치와 동기화 중인 아이폰

동기화 끝. 쌍둥이가 되었네. 아이폰이 살짝 길다.


흠집하나 없는 애플의 로고

눈부신 뒤태.


정말, 최고로 아름다운 셀폰입니다.
이상 사진만 잔뜩있는 개봉기 마칩니다.

로모효과를 내주는 어플, Lomo Camera

Lomo Camera는 쓰기 간편한 카메라 어플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로모카메라인 LC-A를 비롯해서 로모에서 나오는 다양한 토이 카메라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두번째 줄 세번째 어플입니다. 실행하면 오른쪽과 같은 화면이 나오죠.


어플을 시작하면, 위의 로고 화면이 뜬 뒤 바로 촬영모드로 넘어갑니다.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카메라와 다른 점은 동영상으로 전환이 안된다는 것 정도이고,
터치한 곳에 초점을 맞추는 점이나 카메라 모양 버튼으로 촬영이 되는 점 등은 같습니다.


촬영 직후의 화면입니다.
기본 카메라로 촬영하면 사진 보관함의 '카메라 롤' 폴더로 자동 저장되는 것과 달리 프리뷰를 보여주고
다시 찍기(Retake)와 사용(Use)이 메뉴가 뜹니다.
사용(Use)버튼을 누르고 나면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왼쪽의 하얀 세모를 누르면 다른 효과로 넘어갑니다.


효과가 적용된 사진들이 맘에 들지 않으면 왼쪽의 사진기 버튼을 눌러 다시 찍을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의 버튼들은 각각 메일로 보내기,
아이폰/터치에 저장되어있는 사진 골라서 효과주기,
효과 적용된 상태로 저장하기 입니다.

효과 적용된 사진을 메일로 보내기



사진보관함에서 사진을 불러와서 효과 적용하기


효과 적용된 상태로 저장하기



저장된 사진들은 모두 '카메라 롤'에 보관되며, 현재 있는 사진들 다음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키보드 사진만 잔뜩 보니 지루하네요.
샘플 사진 몇장 첨부해봅니다.
왼쪽이 오리지날, 오른쪽이 LC-A효과를 준 사진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다른 효과는 잘 주지 않아서 샘플이 LC-A 밖에 없네요;;
개인적으로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LC-A의 색감과 비네팅 효과도 훌륭하고,
다른 효과들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서 2.99$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로모카메라 어플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는
따로 저장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저장되지 않는 점이 아쉽네요.
효과 적용 전의 사진을 간직하고 싶다면 반드시 Original 모드로 한번 더 저장해줘야 합니다.
옵션으로 원본 자동 저장 기능을 끄고 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로모 카메라 어플 리뷰를 마칩니다.